130709 The last race in Australia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130625 BCC(Brunswick Cycling Club) 트랙 레이스

6.25일에 레이스에 참가.

결과는 뻔하지

처음하는 팀퍼숫을 제외한,

스크래치와 포인트레이스는 1위로 마무리.

참 근거없는 자신감이다...







도착하니, Junior레이스는 이미 시작.

Senior는 1시간 뒤인 7시 반에 시작.







차가 없으니 레이스용 휠을 들고다닐 수가 없어서, 타이어와 체인링 코그를 교체해서 항상 레이스에 참가한다.

재미있기도 하지만, 귀찮다.









다양한 자전거들이 있지만 특히나 눈에 띄는건

역시 자이언트 옴니움과 BT의 Stealth와 Blade이다.

BT같은 경우는 A grade들이 사용하는 자전거인데,

파츠구성부터 장난아닌 자전거다.

저 샤말도 구형이긴하지만, 신품으로 구해서 사용한다고 한다.

역시 A grade.







역시 조기교육을 해야...







난 로라가 없어서 쥬니어 경기동안에는 깔짝깔짝 타다가,

끝나면 트랙에 올라가서 15~20분동안 워밍업을 한다.

로라가 있었다면 쿨다운도 쉬울텐데...

이건 정말 아쉽다.






스크래치 시작 전.






팀 퍼숫

이건 오늘 처음해봤는데, 뭐가 이렇게 어려운지...

나혼자만 잘달린다고 이기는 경기가 아니니까

페이스 조절부터 막판 스프린트까지 모든게 어설프고

맘에 안들었던 경기.







포인트 레이스는 고통과 재미가 동시에...












타면 탈 수록

'나도 할 수 있구나' 라는 자신감이 생겨서

팀 퍼숫을 제외한 스크래치와 포인트레이스는 1위로 마무리.

C grade로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은데,

난 어차피 3주 뒤에 귀국이라... 정말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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